2020년 09월 05일은 최악의 캠핑이었습니다.
매주 가족들과 함께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위해 캠핑을 다니는데 이번 캠핑은 최악의 캠핑이었습니다.
캠프운악 시설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괜찮은 캠핑장입니다.
그런데 캠핑장에 오시면 최소한 지켜주셔야 할 매너들이 있는데 캠퍼분들이 본인들만 생각하시고 다른 분들은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A구역 각 사이트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다보니 앞, 뒤 여유공간이 없이 텐트를 피칭하고 세팅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시끄럽기도 하고 움직일때도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2.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캠프운악의 경우 밤10시 30분에 매너타임이 시작되는데 지키지 않으시는 캠퍼분들이 많아 낮부터 밤까지 시끄러워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매너타임 공지후 컴플레인이 두차례 이상 발생되면 강제 퇴장규칙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