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캠프운악이였습니다.
더운 날씨 였지만 시원한 계곡물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저녁엔 풀내음 맡으며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였던건 하루에 2~3회 주기적으로 방역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얼마전 다녀왔던 비슷한 환경의 캠핑장은 벌레가 너무 많아서
쉘터가 없으면 생활하기가 어려웠는데
캠프운악은 모기약을 왜 켰는지 모를정도로 해충이 없더라구요.
좋은 계절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즐거운 캠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