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은 아니고 주변의 추천으로 여름 휴가로 선택했던 캠프 운악.
글램핑으로 이용해 봤는데요~ 비도오락 가락하고,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날씨도 적당했고, 수영장은 거의 독채로 사용했네요ㅋ
아이들은 물 속에서 원없이 놀았고, 물이 차긴해도 한여름이라 놀만했어요~ 옆에 계곡이 흘러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멍 때리며 힐링~~
글랭핑 텐트가 4인 기준이라 자기에 약간 좁은 감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괜찮았어요. 바로 옆 매점이 있고 캠프 지기가 계셔서 수시로 주변 청결에 힘써주셔서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모두 청결했습니다.
밤에 텐트안에서 개구리소리, 풀벌레 매미소리, 아침엔 새소리로 자연과 함께 하여 캠핑이구나 싶었습니다.
단, 고양이가 밤중에 먹을것을 찾아 텐트안을 찾아와 여기 저기 뒤지니..
음식물은 바로바로 정리 하심이 좋을듯요~
트램블린도 실껏 타고 2박3일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