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천에 위치한 캠프 악을 방문했다. 이번에 자리 잡은 곳은 B 싸이트에 11번 사이트이다.
여기는 수영장 하고도 가깝고 매점 하고도 가깝다. 무엇보다 싸이트 앞에 있는 넓은 마당이 있어 답답한 것이 없는 좋은 사이트이다.
다만 데크가 오래돼서 일부 데크에서는 송진 것들 것들이 나와서 캠핑 기어들이 일부 오염이 돼서 좀 속상하다
늘 여름에 방문하는 수영장은 정말 차가운 온도로 더위를 모두 날려 버릴 것 같다. 올해도 잊지 않고 캠프 음악을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다. 함께한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다음에 가을이 오면은 다시 방문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