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17일(2박) 이용했습니다.
사이트는 C17, C18 이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올라가는 돌계단이 3~4개 정도 있고
사이트는 아주 컸습니다. 해가 잘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운'이라는 펜션이 있었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안에서만 계셔서 조용히 잘 지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캠핑장이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샤워실이 옷갈아 입는곳이 너무 추워서 힘들었습니다.
저녁 11시쯤 샤워하러갔는데 난방이 안되더군요.
오전 9시에 머리감으로 갔는데 역시나 난방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아니라 그런건지 ㅠㅠ
그래도 늦가을을 잘 즐기고와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