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 첫 주에 C3 싸이트를 이용하는데,,,,
호수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하는 맛이 정말 이래서 캠프운악, 캠프운악, 그리고 C3라 하는 구나 했습니다.
샤워 시설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너무 깨끗해서 하루 하루가 힐링이었습니다.
그런데 옆 바위 앞에 비양심적인 캠퍼가 타다남은 장작을 몰래 숨겨놨더라구요.
물런 말씀 드리니 바로 치워주시긴 했는데, 정말 좋은 캠핑장은 시설 주와 관리인들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캠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캠프운악을 오실 정도면 그런 캠퍼들은 별로 없으시겠지만요.
하여간 너무너무 좋은 경험하고, 잘 쉬다가, 좋은 에너지 충전해서 돌아왔습니다.
다음 주에 다른 캠핑장을 가는데, 캠프운악만큼은 안돼겠지만, 그래도 다시 캠프운악을 찾을 날을 기대하며 이용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참 직원분들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더운 날씨에도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