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는 단체캠핑이 있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저는 E3이였고, E4,E5와 E사이트 내 다른 가족까지해서
총 3가족이 일행으로 보였습니다~ 외국인이여서 그런지
외교관차량이여서인지 제지가 별다르게 없어서 약간 의아하고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시끄러운 편은 아니여서 그냥 넘어갔어요
다음날부터는 비가 와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날이 궂어서인지 E1,E2는 오지 않으셨더군요
장비가 시원치않아서 다음에는 더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코로나전에 왔다가 이번이 두번쨰 캠프운악 방문이었는데,
여전히 좋은 캠핑장이었습니다ㅎ, 차량 들어오는 입구에 컨테이너가 녹이 슨 만큼
시설들도 약간 낡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캠핑장들에 비해서는 월등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청소도 매 시간마다 부지런히 해주셔서 시설이 모두 꺠끗합니다
C사이트에 있던 일행과 처음 캠핑이었는데,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캠핑장이였어요
여름에 수영장 열리면 재방문 하겠습니다~